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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코리아는 올해 '더영코리안어메리칸 아카데미' 한국 역사 문화 캠프를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캠프 수료식 모습 (사진 에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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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코코리아(대표 최미영)는 올해 '더영코리안어메리칸 아카데미' 한국 역사 문화 캠프를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삼일운동 백주년과 재미한인의 역사'다.
'에코코리아' 측은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동포 학생들이 삼일운동 정신과 미국 및 전 세계에서 일어난 한인들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보고, 정규학교에서 배우는 세계사 교과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른 나라의 독립운동을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오늘날 우리 학생들이 가져야 할 재미한인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참가 대상 연령은 4학년부터 12학년까지이며 모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메일(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로 문의하면 되고 등록은 단체 홈페이지(www.echo-korea.org)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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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코리아는 '더영코리안어메리칸 아카데미' 한국 역사 문화 캠프를 오는 8월 5일부터 8일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 홍보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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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등록비는 200달러이며 현지시간 6월 30일 자정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후에도 등록은 가능하지만 20달러를 더 내야 한다. 이 등록비 안에는 워크북, 역사문화 활동 자료, 캠프 셔츠, 간식 및 점심 비용이 포함된다.
에코코리아는 한국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 교사들과 함께 2012년부터 연례 캠프를 열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캠프 이름 'YKAA'는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어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Young Korean Academy, YKA) 정신을 이어받음과 동시에 교육을 통해 동포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문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준다는 의미로 정해진 것이다.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재단,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산호세 한인 장로교회, 독립기념관, 독도재단, 중앙병원, 흥사단 실리콘밸리 지부, 전주시 한지산업지원센터 및 해봄교육재단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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